미금역 맛집 조르고 졸라 다녀온 미금역 대게 맛집
달달구리한 대게 살이 너무 먹고 싶어,
엄마 아빠를 조르고 졸라 다녀온 미금역 맛집을 소개합니다!
제 돈주고 가기에 저의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아
이번에 부모님께 빌 붙었죠~ㅋㅋ
사실 부모님은 외식을 좋아하지 않는편이라
외식 한번 할라치면 조르고 졸라야 해요.
물론 사회생활을 하게 됐으니 제가 부모님께
식사를 대접해야 하지만!!!
부모님 연말 선물을 거하게 쇼파를 사드린지라,
미금역 맛집에서 한끼 식사 얻어먹는걸로~ㅎㅎ
집에 분당쪽이 아니라 차를 끌고 가야해서
가뜩이나 외식 안좋아하시는 부모님이 마땅찮아 하셨지만,
정작 와서 엄마가 너무 맛있다며
제가 발라드리는 살 열심히 드시는것 보고
아빠도 저도 엄청 뿌듯했어요~ㅎㅎ
왜 주부가 되면 남이 해주는 밥이 제일 맛있다잖아요?
근데 아빠가 워낙 집밥을 좋아하시니까
엄마도 외식을 꺼려하게 되시고,
그렇게 살아왔으니 외식에 비싼 돈을 들이지도 않으시는데요
이번에 미금역 대게 맛집에서 거하게 식사하시고
가끔 이렇게 가족끼리 외식하는것도 좋겠다고
아빠가 넌지시 말씀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엄마가 너무 맛있게 드신 모습이
보기 좋으셨나봐요.
미금역 맛집에서 대게 껍질에 예쁘게 담아주신
볶음밥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족 외식하기에 좋았던 미금역 대게 맛집
내년에는 제돈으로 부모님 모시고 다녀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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