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정역 맛집 기교 없이 맛있는 복정역 설렁탕 맛집

복정역 맛집 기교 없이 맛있는 복정역 설렁탕 맛집

 

 

저는 체인점에서 땅콩가루 넣은 설렁탕도

즐겨 먹긴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제일 좋아하는건

기교 없이 푹 고아 만든 엄마가 만든 맛의

설렁탕을 참 좋아해요.

딱 정성으로 끓인

맛이 느껴지는 복정역 설렁탕 맛집은

언제가도 반가운 곳일 수 밖에 없죠~

 

 

 

오래 된 탁자에 의자까지~

손님들도 제법 나잇대가 있으신 분들이

즐겨 오시는 곳이라 비교적 젊은 제가

후미진 복정역 설렁탕 맛집에서 식사를 하면

주변 분들이 놀래하곤 하더라구요 ㅎㅎ

 

 

설렁탕 자체도 기교가 없고

밑반찬에도 기교가 없어요 ㅎㅎㅎ

김치 3가지 정도가 이집 반찬의 전부랍니다.

 

 

그래도 복정역 맛집은 각자의 김치들이

 제각기의 매력을 지니고 있어서

어느 김치를 얹어 먹을까 항상 고민이 되요 ㅎㅎ

 

 

설렁탕이 내어져 오면 이렇게 파를 솔솔

얹어주면 바로 호로록 먹으면 되는거죠~

파만 올려도 맛있는 복정역 설렁탕 맛집이

정말 오래오래 갔음 하는 곳이에요~

 

 

 

갓김치는 이곳에서 제일 인기 있는 밑반찬이라는데요 ㅎㅎ

전 갓김치가 너무 커서 꼭 잘라먹곤 해요.

이젠 제법 와봤다고

 살가운 이모님이 와서 가위를 들고

챱챱 잘라주고 가십니다 ㅎㅎ

 

 

밥도 소면도 먹고 싶은만큼 먹을 수 있는

복정역 설렁탕 맛집 대식가들은 요런거 또 좋아하잖아요?ㅎㅎ

대신 셀프 시스템이지만 그정도야 뭐!

복정역 맛집에서 기교 없는 설렁탕 맛으로

옛 추억을 더듬어보세요^^